2024.12.21 (토)

  • 맑음동두천 -1.0℃
  • 구름많음강릉 3.2℃
  • 구름많음서울 0.5℃
  • 구름조금대전 1.8℃
  • 대구 3.4℃
  • 구름많음울산 2.9℃
  • 비 또는 눈광주 2.1℃
  • 구름많음부산 5.9℃
  • 흐림고창 1.0℃
  • 제주 8.6℃
  • 맑음강화 -1.1℃
  • 구름많음보은 1.2℃
  • 흐림금산 1.5℃
  • 맑음강진군 5.7℃
  • 구름많음경주시 0.3℃
  • 흐림거제 6.7℃
기상청 제공

생활상식

법무부, 딥페이크 성범죄, 이렇게 대응하겠습니다! 下

관계부처 합동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방안

 

(포탈뉴스통신) 허위영상물 처벌 강화

 ① 범죄수익 필요적 몰수 추징 도입: 딥페이크 성착취물로 얻은 재산과 범죄수익을 몰수하고 추징하는 규정 신설을 추진합니다. (성폭력처벌법 개정)

 

수사 대응력 강화

 ② 위장수사 확대: 기존에는 피해자가 아동·청소년인 경우에만 위장수사가 적용됐지만, 이젠 성인인 경우에도 적용됩니다.(성폭력처벌법 개정)

 

 · 위장 수사란? 위장 신분으로 계약 및 거래 등을 통해 증거자료를 수집하는 수사 방식

  - 검사 청구 + 법원 허가 필요

 

 '위장수사 가능 범위 확대'

  - 기존 : 아동·청소년 피해자

  - 개정 : 아동·청소년 피해자 + 성인 피해자

 

③ 선진 수사기법 도입: 자진신고자 감면, 독립몰수, 인터넷 모니터링 등의 도입 추진으로 범죄 예방을 극대화합니다.

 

· 성폭력처벌법, 청소년성보호법 개정: 자진신고자 감면(리니언시)도입

· 범죄수익은닉 규제법 개정: 독립몰수 도입 : 검거 전 범죄수익을 선제적으로 몰수하는 방식

· 통신비밀 보호법 개정: 인터넷 모니터링 도입 : 해외 플랫폼의 국내망 이용구간을 모니터링해 수사에 활용하는 방식

 

④ 통합 매뉴얼 발간 및 사건처리 기준 정비: 디지털 성범죄의 사건처리 기준과 매뉴얼 개선으로 올바른 형량 선고와 원칙적 구속수사를 적용합니다.

 

'구속수사'

· 디지털 성범죄 사건에 대한 원칙적 구속수사 엄격한 적용

- 중대 디지털 성범죄

-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유포

 

'사건처리기준 정비'

- 디지털성범죄 통합 수사 매뉴얼 발간

- 디지털성범죄 사건처리기준 정비

- 통일된 엄정한 법집행 추진

- 양형기준 정비로 낮은 형량 선고 관행 개선

 

'수사전문 전담검사'

(확대 전)23명 → (확대 후)43명

 

'여성·아동범죄수사부 추가 설치 추진'

(설치 전) 12곳 → (설치 후)24곳

 

국제 사법 공조 강화

⑤ 부다페스트 협약 가입: 부다페스트 협약 가입을 통해 해외 기업의 디지털 증거가 사라지기 전, 미리 정보 보전 요청이 가능해집니다.

 

· 부다페스트 협약이란?

사이버 범죄 관련 세계 최초 국제협약으로 EU, 미국 등 76개국이 가입되어있습니다.

- 대한민국은 2022년 10월 가입의향서 제출

- 부다페스트 협약 가입 요건인 보전명령 제도 도입을 위한 법 개정 추진 중

 

'협약 가입 효과'

협약 가입을 위해 형사소송법 개정 추진

→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 해외 소재 디지털 증거 신속 보전(최대 90일)

 

⑥ 사법공조 네트워크 강화: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사정보 확보 등 수사 역량을 확대하고 해외기반 플랫폼의 수사협조를 유도합니다.

 - 국제 네트워크인 PC-OC, SEAJust에 적극 참여

 - 디지털 성범죄 수사기록 공유 및 증거 확보

 - 범죄인 인도 등 형사공조 추진

 - 외국 수사기관(미국 FBI, HIS 등) 및 국제기구 (인터폴, 유로폴 등)와 범인 수배 및 검거 등 공조 지속


[뉴스출처 : 법무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지사, 아주대 시국선언 대학생과 브라운백 미팅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집무실로 윤석열 대통령 퇴진촉구 시국선언에 참여한 아주대학생 대표자 9명을 초청해 ‘브라운백미팅’을 했다. 브라운백 미팅에 참석한 아주대생은 김강건(정외23/대표), 이휘민(정외24), 이혜지(사회22), 김태종(사회21), 원종현(사학21), 윤정인(사회21), 위수한(사회21), 홍성호(사회21), 한윤재(사회20) 씨 등 9명이다. 아주대생 115명은 지난 9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밝히는 동방의 횃불이 되자”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경인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관련 영상은 100만 뷰를 넘겼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아주대 총장을 지낸 김동연 지사는 페이스북에 “용기 있는 아주대 학생들을 지지한다”면서 공개적으로 제자들에게 힘을 실었다. 이어 아주대 총장 시절부터 청년들과 적극 소통해온 방식인 ‘브라운백 미팅’을 마련해 학생들을 초청했다. 브라운백은 햄버거 가게 등에서 먹을 것을 담아 주는 ‘갈색봉지’를 말합니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자유로운 대화시간을 의미한다. 김동연 지사는 아주대 총장 시절 격주 또는 한 달에 한 번 재학생들과 피자 등을 같이 하며 소통했었다. 다음은 오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