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2024년 부·울·경(영남권)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8일, 29일 이틀간 김해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29일 오전 11시 김해체육관에서 열린다.
부산, 울산, 경남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배드민턴협회 주관, 김해시, 경남도체육회,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부·울·경지역 2,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눠 자강조부터 E급까지 실력과 대회 참가 실적에 따라 등급을 구분해 진행된다.
경남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김해는 영남권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배드민턴은 가장 대중적인 생활스포츠로서 전국으로 2,200여 개의 클럽에 등록 동호인이 2만8,000명을 넘어서는 국민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았다.
김해에는 44개 단체, 2,200여 명의 동호인이 있다.
대회 신청은 BK PLAY 프로그램을 이용해 20일 자정 전까지 하면 된다.
문의는 경남도배드민턴협회로 하면 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경남 배드민턴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는 동호인 선수들의 김해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대회가 열리는 이틀 동안 서로 화합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