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사업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지자체 평가를 시행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광산구는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복지대상자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취약계층 보호와 구민의 권리 위한 적극적인 생활보장위원회 운영, 통합상담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 교육 운영 등이 호평을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2년 연속 구민 생활 안정과 기초생활수급자 권리보호를 위해 힘쓴 성과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활 여건이 어려운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탱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망을 더욱 촘촘하고 탄탄하게 꾸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