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 독서보조기기지원사업’기관에 최종 선정돼 보조기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 접근에 필요한 독서 보조기기 지원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독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서관은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탁상용 독서 확대기 ▲공공 이용 보청기 등 800만원 상당의 독서보조기기를 지원받았다.
보조기기는 도서관 1층 정보문화누리터 장애인 코너에 설치해 저시력자·시각·청각장애인·노인 이용자들에게 독서와 정보 탐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독서 보조기기 도입으로 장애인과 시니어분들이 정보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