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2024년 주민주도 마을 건강 복지 계획 사업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통합 건강 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금빛 꿈꾸는 아이들, 다함께 금곡교실'은 11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기로 운영되어, ▲ 체성분 검사, ▲ 혈압 및 혈당 검사를 통한 자기 건강 알기, ▲ 스마트 로프를 이용한 꾸준한 줄넘기, ▲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세라 밴드를 이용한 운동법 교육, ▲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 건강 증진 교육, ▲ 반려 식물 개운죽 만들기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활동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을 통합적으로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기여했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과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건강생활실천 습관 만들기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