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월)

  • 흐림동두천 -10.5℃
  • 맑음강릉 0.2℃
  • 맑음서울 -4.9℃
  • 구름조금대전 -6.0℃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0.8℃
  • 맑음광주 -2.1℃
  • 구름조금부산 -0.8℃
  • 흐림고창 -4.2℃
  • 구름많음제주 6.3℃
  • 구름많음강화 -6.0℃
  • 흐림보은 -8.5℃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4℃
  • 맑음경주시 -1.0℃
  • 맑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사회

제주도 ‘성공한 덕후의 노하우’ 네오플 윤명진 대표, 도청서 혁신 강연

제주도, 18일 윤 대표 초청…선택과 집중 등 성공비결 공유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윤명진 네오플 대표이사를 초청해 ‘성공한 덕후의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주제로 12월 미래혁신 강연을 개최했다.

 

국내 대표 게임사 넥슨의 자회사인 네오플을 이끄는 윤명진 대표이사는 혁신적인 게임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장으로 한국 게임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08년 평사원 게임 개발자로 입사해 14년 만인 2022년 대표이사로 승진한 그의 성공 스토리는 많은 청년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이날 윤 대표는 자신을 ‘게임덕후’로 소개하며 게임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일군 성공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성공적인 사회생활의 핵심으로 ▲향상심 ▲선택과 집중 ▲리더십을 강조했다.

 

윤 대표는 특히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에서의 끊임없는 발전, 사소한 일은 과감히 양보하는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사회생활에서 모든 일을 혼자서 처리하는 것보다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리더십이 더 큰 성과를 만든다고 설명하며, 이런 성취감을 발전 동력으로 사용할 것을 조언했다.

 

오영훈 지사는 “기업 투자와 고용, 세입의 선순환구조 구축이 민선 8기 도정의 핵심 과제”라며 “네오플은 제주 상장기업 육성․유치, 기업하기 좋은 제주 정책을 펼쳐나가는 데 가장 중심이 되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와 함께 여러 협력모델을 만들어가는 윤명진 대표이사의 강연이 제주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 이전기업인 네오플은 도내 최대 규모의 법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네오플은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5월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뒷받침하는 디딤씨앗통장 적립금으로 총 4억 5,000만원을 후원했으며, 9월에는 도민 10억 걸음 목표 걷기 기부캠페인에 동참해 6,000만원을 기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관광산업 위기극복 위해 김동연표 서한외교 한 번 더!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는 안전한 여행지 따뜻이 맞이할 준비 돼 있어” (포탈뉴스통신) 비상계엄 사태 이후 외국지도자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서한외교’를 펼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다시 한번 편지를 발송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지난 20일 트립닷컴(중국), JTB(일본), KlooK(홍콩) 등 10개국의 50개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편지를 보내 경기도와 해당 여행사 간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편지에서 “대한민국은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가장 빠르게 정치적 변화를 극복하고 있다. 탄핵이 가결된 이후, 시민들은 평소와 다름없는 활기찬 일상을 보내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탄탄하며 경제는 견고하다. 경기도는 변함없이 즐겁고 안전한 여행지다. 1,410만 경기도민 모두 언제나 여러분을 따뜻이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여행자들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귀사의 여행객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K-푸드, K-팝, K-뷰티를 비롯한 한국의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안내 서비스,

사회

더보기
경상국립대-국립부경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MOU 체결 및 발족식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12월 19일 오후 4시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경상국립대-국립부경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발족식을 개최하고, 극한환경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이성갑 교학부총장과 국립부경대 김은경 교무처장을 비롯한 양 대학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동남권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와 우주·항공, 방산, 조선·해양산업 등 지역 주력 산업 고부가가치화의 기반이 될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양 대학의 인적 자원과 기반시설을 공유하고,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서 양 대학교는 ▲공동·복수학위 수여를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수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실험·실습장비 등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공유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협력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의 공동 개최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갑 경상국립대 교학부총장은 “경남을 대표하는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