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0.9℃
  • 구름많음강릉 5.0℃
  • 구름많음서울 3.1℃
  • 구름많음대전 2.9℃
  • 흐림대구 6.3℃
  • 구름조금울산 5.6℃
  • 구름조금광주 5.1℃
  • 구름많음부산 7.4℃
  • 흐림고창 4.2℃
  • 구름많음제주 8.3℃
  • 구름많음강화 1.2℃
  • 구름많음보은 1.6℃
  • 구름많음금산 2.7℃
  • 구름많음강진군 4.9℃
  • 구름많음경주시 5.4℃
  • 구름많음거제 7.4℃
기상청 제공

2024 원주만두축제, 50만 명 방문해 347억 원 직접 경제 효과 창출!

12월 20일 2시, 2024 원주만두축제 결과보고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이달 20일 오후 2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 결과보고를 개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최재희 축제 추진위원장, 추진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장 등 총 25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만두축제 추진에 따른 평가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25일부터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등에서 열린 원주만두축제의 촬영 영상을 시작으로 신현식 축제 총감독이 축제 추진 결과 및 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평가기관인 동덕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경제효과 정량 조사결과 ▲방문객 설문조사에 따른 만족도 결과 ▲전문가 현장 모니터링 결과 ▲축제 발전방안 제언 등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총 방문객 수는 지난해 20만 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50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인체체온감지식 무인인원계수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이다.

 

이 중 외지 방문객은 61.56%로 작년 대비 10% 상승했으며, 특히 30대 이하 MZ 방문객은 46.54%의 높은 비율을 보여 사전 행사·SNS 홍보 등에 따른 관광객 유입에 상당한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축제로 인한 직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347억 원으로 추산했으며, 생산·소득·고용 등 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663.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다녀갔음에도 2년 연속 안전사고 제로, 만두 판매가격을 5,000원 이하로 제한하는 등 바가지요금 없는 무사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시는 평가용역 결과와 축제 추진위원회 의견 등을 수렴하여 내년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축제가 단 2회 만에 전국 축제로 성장했다.”며, “올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콘텐츠를 강화하여 내년에는 구도심의 경제 활성화를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지사, 아주대 시국선언 대학생과 브라운백 미팅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집무실로 윤석열 대통령 퇴진촉구 시국선언에 참여한 아주대학생 대표자 9명을 초청해 ‘브라운백미팅’을 했다. 브라운백 미팅에 참석한 아주대생은 김강건(정외23/대표), 이휘민(정외24), 이혜지(사회22), 김태종(사회21), 원종현(사학21), 윤정인(사회21), 위수한(사회21), 홍성호(사회21), 한윤재(사회20) 씨 등 9명이다. 아주대생 115명은 지난 9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밝히는 동방의 횃불이 되자”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경인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관련 영상은 100만 뷰를 넘겼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아주대 총장을 지낸 김동연 지사는 페이스북에 “용기 있는 아주대 학생들을 지지한다”면서 공개적으로 제자들에게 힘을 실었다. 이어 아주대 총장 시절부터 청년들과 적극 소통해온 방식인 ‘브라운백 미팅’을 마련해 학생들을 초청했다. 브라운백은 햄버거 가게 등에서 먹을 것을 담아 주는 ‘갈색봉지’를 말합니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자유로운 대화시간을 의미한다. 김동연 지사는 아주대 총장 시절 격주 또는 한 달에 한 번 재학생들과 피자 등을 같이 하며 소통했었다. 다음은 오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