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7 (금)

  • 맑음동두천 -8.5℃
  • 맑음강릉 -2.1℃
  • 맑음서울 -5.2℃
  • 맑음대전 -2.7℃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0.1℃
  • 광주 0.3℃
  • 맑음부산 1.1℃
  • 흐림고창 -1.9℃
  • 흐림제주 6.8℃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3.2℃
  • 구름조금강진군 2.3℃
  • 맑음경주시 -0.6℃
  • 맑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김해시의회, 제26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52건 처리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의회는 20일, 제26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5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김해시가 제출한 예산안 2조 2,887억 원 중에서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하여 일반회계 중 '예산사업별 설명서 인쇄' 외 60건에서 45억 8,979만 원, 특별회계 중 '누수신고 포상 상품권 구입'외 7건에서 15억 5,500만 원을 삭감하여 최종 확정했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공공디지털 벽보게시대 구축사업' 외 2건에서 1억 7,420만원을 삭감했다.

 

이날 안건 처리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창수 의원은 '김해시 농촌융복합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언', ▲박은희 의원은 '김해시 고령자 임대주택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주정영 의원은 '김해시 NHN 데이터센터 및 백병원 부지 용도변경 등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위 제안', ▲조종현 의원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식기세척기 보급 촉구', ▲강영수 의원은 '만성적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한지 임시 공용주차장의 확대 설치 촉구', ▲정희열 의원은 '도로시설물 주소체계 고도화 추진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합니다', ▲김주섭 의원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미해산 조합의 관리 강화 촉구', ▲송재석 의원은 '근린생활시설 앞 공공시설물 설치 간 고려사항'이라는 주제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개선 방안을 제언했다.

 

안선환 의장은 “30일간 이어진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2025년도 본예산 심의 및 기타 안건 심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준 동료 의원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국가적으로 어느 때보다 엄중하고 힘든 시기지만, 을사년 푸른 뱀의 지혜를 새겨 시민이 더욱 행복해지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더욱 민생을 살피고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의회는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하기 위해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송유인 의원, 부위원장에 김진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뉴스출처 : 김해시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한덕수 대국민 담화문 (포탈뉴스통신) 대국민 담화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차분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셔야 할 시기에 나라 일로 국민 여러분을 걱정스럽게 해드려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전에 없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는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로서 우리가 이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동안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에 한치 흔들림이 없도록 안정된 국정운영에 전력을 다하는 것을 제 마지막 소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헌법과 법률에 따라 나라 전체의 미래를 위해 모든 사안을 판단할 방침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 여러분께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에 대하여 제가 가진 고민을 가감없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이보다 큰 일이 닥쳐도 우리는 늘, 넘어서고 또 넘어섰습니다. 그것을 가능케 한 힘 중 하나가 바로 정치의 힘이었습니다. 이념 대립으로 많은 비극을 겪은 우리나라지만, 그래도 언제나 우리 곁에는 진영의 유불리를 넘어 나라 전체를 생각하는 정치인들이 계셨습니다. 정치로 풀어야 할 일을 정치로 풀어주시는 큰 어른들이 계셨기에 우리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