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20일 진천·음성 혁신도시 최대 육아커뮤니티인 ‘충북혁신맘’과 저출생 대응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충북혁신맘 유미선 대표를 비롯한 임산부 및 자녀 양육 회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12일 도내 최대 육아커뮤니티인 청주 맘스캠프와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체감형 임신·출산 및 양육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이를 키우는 30대 워킹맘으로 지난 9월 충북도 정무부지사로 취임한 김수민 부지사는 저출생 대응 업무를 총괄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취임 이후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충북도는 내년에 저출생 대응 사업을 확대·강화하여 ▹디지털 임신증명서 도입, ▹작은 결혼식 지원, ▹결혼지원금 지원 ▹다태아 조제분유 지원, ▹인구감소지역 온라인 학습 지원 등 도민 체감형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에 이어 앞으로도 도내 여러 권역을 순회하며 정책 수요자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