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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농촌진흥청, 버섯 균사체로 친환경 가죽 만들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연구성과 7건 선정

 

(포탈뉴스통신)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연구성과 7건 선정됐습니다.

 

2024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① 3~5일 걸리던 과수화상병 진단시간 1.5시간으로 단축

과수화상병 신속 정밀 진단키트 개발과 보급으로 화상병 국가 대응 시스템 구축

 · 화상병 ‘무증상 감염 과수 진단키트’ 개발

 · 진단시간 : (기존) 3~5일 → 1.5시간

 

② 세계 최초 논 온실가스 줄이는 유전자 찾았다

세계 최초 논 온실가스 24% 감축하는 벼 gs3 유전자 기능 구명 및 소재 개발

 · 자연에 존재하는 ‘유전자 gs3’ 벼에 도입

 · 품종 메탄 저감(16%↓) + 질소비료 저투입(8%↓) = 메탄가스 24%↓

 

③ 참외껍질 갈색으로 변하는 비밀 세계 최초로 풀었다

참외 껍질 ‘갈변의 비밀’ 세계 최초 구명 및 억제 기술 개발

 . 참외 갈변 일으키는 유전자(CER) 구명

 · 갈변제어(열수처리)기술 개발로 상품과율 23%↑

 

④ 시간 5년·비용 50% 확 줄이는 품종 생산기술 개발

품종 개발비를 최대 50% 감축시키는 교배기반 반수-염색체 유도기술 개발

 · pPLA유전자 삽입·교배 시 순계 종자 생산

 · 기간 5년 이상 단축, 비용 약 50% 절감

 

⑤ 버섯 균사체로 친환경 포장재·가죽 만든다

버섯의 무한변신, 한반도 고유 균주 활용 친환경 소재 국가 원천기술 확보

 · 친환경 소재화 적합 균주 선발 : 기계충버섯

 · 플라스틱·천연가죽 대체 가능… 탄소중립 기여

 

⑥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할 경제성 높은 분해기술 개발

플라스틱 분해 활성 및 열 안정성을 모두 갖춘 신규 분해 효소 발굴 및 개량

 · 세계 최고 수준 저온 플라스틱 분해 효소 발굴

 · 12시간 90% 분해... 높은 경제성으로 산업화 가능

 

⑦ 농가 스마트팜 운영비 대폭 줄이는 플랫폼 만들다

지능형 농장 세대교체 이끌 온실 관리 플랫폼 개발

 · 스마트팜 장비 통합 운영관리 표준 플랫폼 개발

 · 온실 운영비 절감, 농가 소득증대 등 효과


[뉴스출처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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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최초 소록도병원 방문…"사회적 편견 없어져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국립 소록도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들과 한센인 원생 자치회 분들을 만났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대선 기간 소록도를 방문했던 김혜경 여사가 "선거가 끝나면 대통령을 모시고 꼭 다시 오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병원 관계자들은 '이재명의 굽은 팔'이라는 이 대통령의 저서를 내밀며 서명을 청했고 대통령은 흔쾌히 서명과 사진 촬영에 응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이 많으시다는 말을 듣고 꼭 와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면서 "시설이 오래됐는데 필요한 것이 많지 않냐?"고 의료진과 주민들의 고충을 일일이 물었다. 29년째 소록도를 지키고 있는 오동찬 국립 소록도병원 의료부장은 "비가 새는 별관 지붕이 걱정이었는데, 이번 2차 추경에 노후시설 보수 공사 비용이 편성돼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에게 자행된 강제격리와 출산금지 등 아픈 역사를 이 대통령에게 전했다. 오동찬 의료부장은 "한센병은 1950년대에 처음 치료제가 개발됐고, 1980년대에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한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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