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샘고을시장의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과, 건설과, 교통과, 시기동주민센터 부서장과 샘고을시장상인회장 등 13명이 참여해 상인들과 함께 질서와 안전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기간 동안 시장 점포의 자발적인 고객선 준수와 주정차 공간에 쌓인 적치물 이동을 독려하기 위한 행정지도가 진행됐다.
또한, 동절기 화재 예방 및 화재공제 가입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며 안전 의식을 고취시켰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민관 합동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통행 불편과 같은 고질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통해 전통시장 질서 확립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장보기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상인들이 스스로 고객선 준수와 적치물 이동에 솔선수범하며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하게 찾아오는 샘고을시장 조성을 위해 상인들과 협력하며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