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월)

  • 구름조금동두천 -2.7℃
  • 맑음강릉 5.5℃
  • 맑음서울 0.8℃
  • 구름많음대전 1.2℃
  • 구름조금대구 4.4℃
  • 구름많음울산 4.8℃
  • 구름많음광주 3.3℃
  • 맑음부산 5.1℃
  • 구름조금고창 3.8℃
  • 구름많음제주 7.6℃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0.5℃
  • 흐림금산 -2.1℃
  • 맑음강진군 7.1℃
  • 구름많음경주시 4.4℃
  • 맑음거제 5.1℃
기상청 제공

사회

남원시,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전통음식만들기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다문화가정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과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동지팥죽과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배워보면서 전통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고, 이는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하여 빠르게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재, 2013년부터 지금까지 결연한 하트맘은 120쌍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겪고 있는 의사소통의 장애와 문화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해소하고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도 우리 문화 탐방과 전통음식 만들기를 하고 하트맘은 결혼이주여성 가정을 수시로 방문해 애로사항과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김현욱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에게 지역 내 전통음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사회의 문화에 대해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