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친선도시 울산광역시 중구가 새마을 쌀 사랑 운동에 또 한번 동참했다고 밝혔다.
쌀값 폭락에 따른 소비 진작과 농가의 부담 경감 및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사회적 역할 및 능동적인 현안 해결을 위해 기획된 새마을 쌀 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도·농간 직거래, 민간단체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9일간 친선도시 울산 중구의 직원, 주민 및 단체에 신청을 받은 결과 부안쌀 ‘천년의 솜씨’ 10kg 2,023포(직원 463포, 단체 및 주민 1,560포) 구입 신청을 받았다.
지난달 울산 중구와의 스포츠 교류 행사에서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와 울산중구새마을회이 부안 쌀 ‘천년의 솜씨’ 10kg 200포 전달식을 가진 이후 두번째 구매로 시가 5,800여 만원 상당이다.
이날 배송된 쌀은 울산 중구 다목적구장, 서원배수장 등 적의장소에 하차작업 이후 동별, 부서별 수령 및 배부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친선결연 도시인 울산 중구 단체, 주민 및 직원들이 우리 군 '새마을 쌀 사랑 운동' 에 동참해 주신것에 감사를 전하며, 우리군 농가의 부담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길 희망한다” 또한 “울산 중구 뿐만이 아니라 광명시도 참여의사를 밝히는 등 우리군 친선·우호도시들에게 적극홍보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울산 중구는 작년 10월 우리군과 친선결연 체결을 한 이후 양 지자체에서 친선 축구 경기를 진행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