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안군 우동권역은 지난 20일 도자기 가로등 불빛 점등식과 함께 장학금 100만 원과 불우이웃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풍성한 행사를 개최했다.
우동권역은 농촌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도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점등식은 우동권역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도자기 가로등을 활용해 이루어졌다.
도자기 가로등의 불빛은 우동권역의 독창적인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며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불빛의 따뜻함을 결합해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 행사는 부안군과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의 상감청자만들기 프로젝트 사업 지원을 통해 우동권역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우동권역 주민들이 주도한 마을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안군 관내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과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러한 기탁은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실천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지역 복지와 공동체 발전을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임을 확인시켜 줬다.
우동권역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주민들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자생력과 결속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부안군 우동권역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통해 농촌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며, 주민 소득 창출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루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부안군의 지역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