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토탈 디자인 기업 슬래시비슬래시가 11월 25일부터 부산 브랜드샵 1층에서 스마트폰 커스텀(폰꾸) 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브랜드샵 1층에서 운영 중인 이번 팝업은 방문객들에게 글로벌 콘텐츠 IP 테마 굿즈와 특별한 스마트폰 커스텀 체험을 제공한다.
포켓몬, 미니언즈, 산리오 패밀리 등 슬래시비슬래시가 보유한 글로벌 콘텐츠 IP 테마 굿즈를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신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AI 커스텀 체험, 부산시 디자인 에셋을 활용한 개성적인 스마트폰 커스텀(폰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 커스텀 체험은 부산시 디자인 에셋을 활용한 70종의 파츠와 100종의 와펜을 제공하여 개성 넘치는 디자인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부산시의 대표 소통 캐릭터인 부기(boogi)와 관련된 다양한 파츠와 액세서리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부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슬래시비슬래시는 전 세계 10여 곳에서 오프라인 커스텀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글로벌 커스텀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부산 브랜드샵 팝업에서는 AX(Ai Transformation) API를 활용한 커스텀 에셋을 부산 브랜드샵에서 먼저 선보이며 혁신적인 커스텀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팝업은 부산 지역과 글로벌 콘텐츠를 결합한 독창적인 협업으로, 부산 브랜드샵이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부산 브랜드샵과 연계한 매력적인 팝업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소멸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부산 브랜드샵을 방문객들이 멋진 추억을 얻어갈 수 있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부산디자인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