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연말을 맞아 남해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성금과 성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7일 패류살포양식수산업협동조합 남해협의회에서 성금 200만원, 지난 19일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성금 100만원, DL이앤씨에서 성품 200만원,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남해군지회에서 성금 100만원, NH농협 남해군지부에서 성품 3천만원을 기탁했다.
패류살포양식수산업협동조합 권경천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탁을 결심했다”며 “청정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회원들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김봉희 회장은 “지난 13일 선소207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 ‘행복을 나누는 사랑의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주신 회원분들과 방문해주신 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해-여수 국도건설 실시 설계를 맡고 있는 DL이앤씨 이정훈 소장은 “남해군 내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남해의 발전과 해저터널의 성공적 완공을 누구보다 응원한다”고 말했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강명재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기탁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 이윤화 지부장은 “‘사랑의 난방비’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덕분에 어려운 이웃의 연말이 한층 더 따뜻해졌다”며 “기탁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 성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