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 (화)

  • 맑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3.3℃
  • 맑음서울 -1.3℃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2.7℃
  • 맑음울산 3.9℃
  • 구름많음광주 3.5℃
  • 맑음부산 5.1℃
  • 구름많음고창 1.6℃
  • 구름많음제주 9.3℃
  • 맑음강화 -1.6℃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6.0℃
  • 맑음경주시 3.3℃
  • 맑음거제 5.6℃
기상청 제공

사회

동작구, 2025년 예산 8,845억 확정ⵈ전년대비 3.4% 증가

▲사회복지 4,977억 원(56.27%) ▲교통‧환경 782억 원(8.85%) ▲안전‧보건 274억 원(3.1%) 등

 

(포탈뉴스통신) 동작구는 2025년도 예산이 구의회 심의를 거쳐 역대 최대 규모인 8,845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8,554억 원보다 291억 원(3.4%↑) 늘어났으며, ▲일반회계 8,700억 원 ▲특별회계 145억 원이다.

 

분야별 편성 예산은 ▲사회복지 4,977억 원(56.27%) ▲국토‧지역개발 121억 원(1.37%) ▲교통‧환경 782억 원(8.85%) ▲경제 61억 원(0.7%) ▲교육 134억 원(1.52%) ▲문화‧관광 177억 원(2%) ▲안전‧보건 274억 원(3.1%) 등이다.

 

사회복지 분야는 전체 예산의 56.27%인 4,977억 원이며 장수축하물품 지원, 흑석동 돌봄통합센터 운영 등으로 지난해보다 128억 원 증가했다. ▲효도콜센터 강화 운영 4억 7천만 원 ▲동작복지카 확대 운영 12억 6천만 원 ▲생활민원기동대 운영 8천 7백만 원 ▲청년 식비 지원 2억 9천 8백만 원 등을 편성해 촘촘한 복지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국토‧지역 개발 분야는 121억 원으로 ▲신규 재개발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 등 3억 2천 5백만 원 ▲신대방삼거리 남측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 1억 5천만 원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실시설계 용역 3억 원 등을 편성했다.

 

교통‧환경 분야는 782억 원으로, 수요자 중심의 편리한 교통환경을 위해 ▲자율주행 시설물 설치 3천 5백만 원 ▲마을버스 승차대 교체 및 BIT 설치 10억 4천만 원 ▲신규 주차장 조성 37억 2천 2백만 원을 편성해 더욱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게 할 예정이다.

 

경제 분야는 61억 원으로 ▲지역사랑상품권 운영비 22억 원 ▲청년·신혼부부 월세 지원 8억 7천 5백만 원을 편성해 구민들의 생활 안정과 청년·신혼부부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할 예정이다.

 

교육 분야 예산은 134억 원이다. ▲동작쌤 멘토링 사업을 2억 4천만 원으로 확대하고, ▲등하교 안전지원단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에 8억 2천만 원을 투입해 확대 운영한다. ▲해외선진 과학 창의캠프 등 1억 4천만 원 ▲수학·과학 놀이터 조성에 10억 9천 8백만 원도 신규 편성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177억 원으로 ▲동단위 문화축제와 가족사랑 명품클래식 공연 5억 9천만 원 ▲도심 속 바다축제 개최 3억 원 ▲사당동 생활문화센터 조성 9억 4천만 원 등 문화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재원을 집중 투입한다.

 

안전‧보건 분야 예산은 274억 원이다. 범죄 예방을 통한 든든한 도시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능형 CCTV 설치 3억 5천만 원을 편성하고,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예산을 7억 5천 8백만 원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한편 올해 구민들이 크게 좋아하셨던 ▲ 전국 최초 ‘청년 취업성공축하금 지원’ 사업 ▲ ‘효도 패키지 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효도세탁’ 사업 등은 예산심의 과정에서 삭감돼 사실상 중단 위기에 놓였다. 다만, 효도세탁 사업은 가능성을 열어둔 예결위 부대의견에 따라 내년에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불필요한 예산은 줄이고 꼭 필요한 예산은 늘려서 편성했다”며, “2025년에도 건전한 재정운용과 내실있는 사업집행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작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작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대성동마을 다시 찾아 주민과 약속 진행상황 점검 (포탈뉴스통신) 수개월째 지속된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고통받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피해 지원을 약속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정오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을 찾아 방음시설 공사 마무리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성동 마을은 민통선 인근 마을을 일컫는 민북마을 가운데 하나로 군사분계선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최북단 접경마을이다. 이런 특성으로 북한의 대남방송, 오물풍선 등에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앞서 지난 10월 23일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성동 마을 주민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만나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3가지를 약속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안아주며 “시간 끌지 말고, 당장 내일이라도 공사를 해서 최단기에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즉각 대성동마을 주택 46세대의 창호 실측과 설계를 완료하고 이달 초 현장 공사에 들어가 23일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심리 안정과 난청 등의 치유를 위해 10월 24일부터 캠프그리브스 내 쉼터 공간 4곳을 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