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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서천군, 찾아가는 영양 관리 서비스 종료

영양플랫폼, 건강 취약 어르신들의 영양 불량 위험 최소화 노력

 

(포탈뉴스통신) 서천군 보건소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 '찾아가는 영양 관리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사업은 건강 취약 계층 어르신 6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영양 불량 위험 최소화를 목표로 했다.

 

영양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서비스는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17개 항목으로 구성된 영양지수 평가 ▲맞춤형 영양 교육과 상담 ▲영양식 제공 등을 실시했다.

 

특히 사전 평가 결과 개선이 필요한 26가구에 대해 추가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식습관 관리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격려 활동도 병행했다.

 

영양 교육은 ▲균형 잡힌 식사법 ▲질환별 식사 관리 ▲나트륨과 당류 섭취 줄이기 등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사업 종료 후에도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간편 조리 밀키트와 식자재 꾸러미를 지원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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