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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진군 재정 비법 ‘전국이 주목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세외수입 분야서 장관상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푸소(FU-SO)를 통한 세입 증대 방안’을 주제로 우수 사례를 발표하여 세외수입 분야 장관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 5,000만 원을 확보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 운영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에 확산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방재정 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시상 제도이다.

 

이번 시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에서 총 3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강진군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푸소(FU-SO)’를 청자축제, 하맥축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강진군을 대표하는 축제와 연계해 생활인구를 증대시키고 관광 관련 세입 50억 원 이상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철 강진 부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이룬 값진 성과로, 강진군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정 운영과 창의적인 정책 개발을 통한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이번에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 5,000만 원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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