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 (목)

  • 맑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7.4℃
  • 맑음서울 1.2℃
  • 맑음대전 5.9℃
  • 맑음대구 8.1℃
  • 맑음울산 8.9℃
  • 구름많음광주 7.5℃
  • 연무부산 11.3℃
  • 흐림고창 4.8℃
  • 구름많음제주 9.9℃
  • 맑음강화 0.5℃
  • 맑음보은 4.5℃
  • 구름조금금산 5.3℃
  • 구름조금강진군 8.2℃
  • 맑음경주시 9.3℃
  • 구름조금거제 9.6℃
기상청 제공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 타 시·도 대안교육기관 다니는 서울시민도 입학준비금 지급하도록 조례 개정

제32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최재란 의원 대표발의한'서울특별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및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통과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서울특별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및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32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안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울특별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및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조례를 근거로 대안교육이 필요한 학생의 교육활동을 위해 인건비, 교육활동 운영비, 학생 급식비, 입학준비금 등 재정적 지원을 한다.

 

그러나 현행 조례 취지상 서울시교육청에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원하다 보니, 서울시에 주소지를 두고 다른 시·도에 위치한 대안교육기관에 다니는 학생은 서울시민임에도 입학준비금을 지원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에 놓이게 됐다.

 

최재란 의원은 개정안 발의 취지에 대해 “서울특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타 시·도에 소재하는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학생에 대해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도록 지급대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전국 17개 시·도 조례 현황을 살펴보면, 지역 실정이나 여건 등에 따라 대안교육기관 또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달리 규정하고 있다. 서울은 학교 기준으로 입학준비금을 지급하고, 경기도는 거주지를 기준으로 입학준비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 의원은 “입학준비금 지급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고, 입학지원금 지원에 이어 급식비 등 누락된 지원도 잘 챙기겠다”면서 “교육부 차원에서 동일한 지원이 필요하므로 추후 국회 교육위원회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만나 "민생어려워. 이번 주내로 예산안 처리해달라" 요청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만나 경기도 새해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오전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실을 찾아 “민생이 어렵고 내수가 문제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민생 연말 특수도 다 없어진 상황이라서 적극적인 재정 역할이 필요하고 추경도 빨리 집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내일 중으로 예산 통과시켜주시면 저희가 1월 초에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예산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지시해놨다”면서 “여러 가지 걸린 현안들이 많아서 의장님께 조속한 시간 내에, 가능한 주내에 처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까지 의장님께서 큰 역할 해 주시고 또 중요할 때마다 고비고비마다 문제를 잘 풀어주셔서 늘 감사드리고 있다”며 “민생 문제에 있어서 여야가 어디 있겠나. 당 따질 게 아니라 빨리 하도록 하면 통과해 주신 예산을 가지고 빠른 시간 내에 민생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진경 의장은 “지금 민생도 너무 안 좋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해야 한다”면서 “풀 거 풀고 먼저 했었어야 했다. 되도록 내일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