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시체육회 주관으로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체육회 제1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창원시체육회의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올 한해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사회는 ▲전차(제14차) 이사회 요약보고 ▲임원사임 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체육회 이사들은 관련 자료를 꼼꼼히 검토하며,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많은 질문과 관심을 보였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시 체육 발전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한 임·직원에 일일이 악수하면서 노고를 격려했다.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은 “2024년도 창원시체육회 사업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많은 성과를 도출한 것은 체육회 이사님들의 역할이 컸다”며 “내년 한 해도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역 체육발전을 견인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변함없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축사에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체육을 통해 더 많은 기쁨과 감동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하며, 여러분의 열정과 땀이 창원시 체육의 미래를 밝히는 불씨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창원시가 명품 스포츠 도시가 되도록 시에서도 세심한 행정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체육회는 3국 3부, 65개 종목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70여 명의 이사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