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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도, 여행업계 피해지원 국내관광활성화 대책 마련 긴급회의 개최

지난 2일 단기지원대책 발표에 이어, 국내관광 촉진 방안 집중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무안 항공기 사고 여파와 고환율 등 여행업계 피해에 대해 신속한 단기 지원대책 발표에 이어 시군,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국내관광활성화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를 비롯한 시군, 경상남도관광재단, 경상남도관광협회, 경상남도여행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중장기지원대책과 아이디어 발굴, 위기극복 협의체 구성 등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경남도는 고환율과 항공여행 심리 위축에 따라 국내관광 촉진에 보다 더 집중해 금번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숙박 쿠폰 발행, 중소기업 등 근로자 대상 휴가지원사업 시행, 여기어때와 야놀자 등 온라인여행사 관광상품 개발 등록비 지원 관광마케팅비 지원 등 관광 붐업을 촉진하는 대책을 조속히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도와 시군, 관광재단, 관광협회 등의 역할분담과 협업을 통해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여행업계 위기극복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월1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이행력을 높이기로 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을 위해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 피해 상담(신고) 창구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피해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특별자금 1,400억원(정부지원 포함) 등 선제적인 지원에 나섰다.

 

김상원 관광개발국장은 “단기적으로는 도내 여행업계 경영안정을 위해 긴급 경영자금을 신속하게 안내·지원하고 있다”며, “여행심리 위축으로 여행업계 등의 어려움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관광활성화대책을 조속히 수립해 시군 등과 함께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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