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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2025년 운영계획 발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5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육종)는 양정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놀이 체험실, 장난감 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육아상담실, 체험프로그램실 등 가정양육 사업과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장승포 장난감 도서관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주 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도지사 공약사항인 장난감 도서관 설치 운영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7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액은 어린이집과 가정양육지원에 1,246백만원을 편성했다.

 

우선, 어린이집 지원 사업으로 작년과 동일하게 어린이집 평가제 컨설팅지원, 보육교직원 교육, 대체교사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전년에 비해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유아 가정 지원 사업으로 공통 부모교육, 아이맘 체험 프로그램, 문화 체험의 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가정양육 보호자를 위한 가족참여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육종에서는 가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간제 보육 서비스와 육아 상담을 상시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육아 정보를 담은 ‘경남육아공감’제작에도 참여한다. 연 2회 제작되는 ‘경남육아공감’은 육종에서 배부 받을 수 있다.

 

옥미연 복지국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지원과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올해 운영되는 신규사업 또한 알차게 계획하고 준비해 부모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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