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야간시간대에도 편리하게 상담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25년 1월부터 연중으로 야간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 야간상담실은 센터 내 전문상담사가 상담 및 심리검사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 상태를 확인하고 안정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며, 만 9세부터 24세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1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집중 야간상담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운영 기간 내 수시 신청 가능하며, 사전 전화 후 심리검사, 전화상담, 개인상담, 화상상담 등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야간상담실 운영으로 학업이나 직장관련으로 낮 시간대에 상담이 어려운 청소년과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집중 야간상담실 운영을 통해, 학업·대인관계· 새학기 증후군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등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객관적인 인식으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성장을 돕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 △전화상담 △집단상담 및 교육 참여프로그램△ 청소년안전망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