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2 (일)

  • 흐림동두천 -15.9℃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11.6℃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0.6℃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9.3℃
  • 흐림고창 -11.9℃
  • 제주 1.4℃
  • 맑음강화 -13.6℃
  • 흐림보은 -16.4℃
  • 흐림금산 -15.2℃
  • 맑음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11.1℃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강원특별자치도,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및 농가 소득 안정에 총력

안정적 농업환경 구축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 박차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과 안정적 농업환경 구축을 위해 올해 4,451억 원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강원 농업의 도약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유기인증 중심의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 및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2,004억 원을 투입한다.

 

친환경농산물 가공・유통기반 4개소 조성(12억 원), 사계절 친환경농산물 생산시설을 위한 3중 비닐하우스 29동 지원(4억 원) 등 6개 사업(37억 원)을 통해 친환경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가공・유통망을 확충하여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

 

기본형 공익직불제 운영, 저탄소농업 보급,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등 7개 사업(1,967억 원)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쌀 적정 생산 및 소비 촉진, 강원 감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687억 원을 투입한다.

 

상토 등 영농자재 지원, 벼 육묘 시설・장비 지원, 쌀 가공・유통 및 시장개척, 공공비축미 매입 등 11개 사업(645억 원)을 통해 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감자 광역브랜드 계열화, 고랭지감자 수급안정생산 등 6개 사업(33억 원)을 통해 감자산업 발전 기반을 구축하며, 잡곡산업 기반조성 등 4개 사업(7억 원)을 통해 유통 규모화를 추진한다.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를 위해 920억 원 규모의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과 함께 농업용 면세유 지원, 생분해성 멀칭필름 지원 등 6개 사업을 시행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운영 활성화와 시설・장비 확충을 위해 7개 사업(36억 원)을 지원하며 농업기계화율을 높인다.

 

안정적인 농업인력 수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편익 및 숙소 지원 등 5개 사업(38억 원)을 시행하며, 도내 인력수급을 도 인력지원센터 및 범도민 농촌일손돕기와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더불어 집중호우 및 가뭄 등 재해 예방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5개 사업(556억 원)과 농업용수 개발 5개 사업(210억 원)을 추진한다.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용수원 확보와 수리시설 확충 등 항구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한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도내 농업인 모두가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한파에 쪽방촌 찾아 “신속히 난방비 지원할 것. 겨울 나시는 데 도움 됐으면” (포탈뉴스통신) 9일 경기도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거취약세대(쪽방촌)를 찾아 신속한 난방비 지원을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60대 남성이 거주하는 두 세대를 방문해 난방 상태를 살펴보고 건강과 식사 여부 등 안부를 물었다. 이들은 기초생활수급자로 경기도 한파대비 난방비 긴급지원 대상자다. 김 지사는 전기장판에 난방을 의지하는 거주민의 상황을 살핀 후 현장에 함께한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에게 “(장판 주변을 빼고) 이쪽은 지금 냉골이네 보니까. 우리 난방비 지원하기로 한 거 빨리 집행하면 좋겠다”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추위에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난방비 지원이 겨울 나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위로를 전했다. 다른 거주민은 전기보일러를 사용하는데 전기료 부담으로 난방을 잘 못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내일은 영하 18도까지 내려간다고 해서 걱정이 돼서 둘러보러 왔다. 다들 보니까 힘들게 계신데 난방비 지원을 해드리니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면서 “필요한 거 있으신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