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청년회(회장 김종일)은 지난 1월 12일삼화동 다목적회관에서 밑반찬(제육볶음, 두부조림, 미역무침) 3종 80팩을 삼화동행복드림냉장고에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청년회는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정기적으로 삼화동을 방문(월 1회)하여, 회원들이 손수 밑반찬을 제작하여 행복드림냉장고에 기탁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 월 1회 거동불편 독거노인세대를 대상으로 리모컨 작동, LED등 무상교체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하고 있으며, 2025년 2월부터는 삼화동을 대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김종일 회장은 “회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은 물론 모두가 행복한 동해시 만들기에 적극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형대 삼화동장은 “행복드림냉장고에 정기적으로 반찬을 제작하고 기탁한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반찬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여 먹거리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행복드림냉장고를 연중 운영하여 독거노인·장애인 등 물품이 필요한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는 삼화동 찾아가는복지팀(☎530-2605)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