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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 박물관에서 보내는 즐거운 설 연휴!

복주머니 만들기, 뱀모양 풍선 만들기, 전래놀이 체험장 운영 등

 

(포탈뉴스통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 시립 3개 박물관인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은 2025년 설 연휴(1.27.부터 30.)에 설날 당일(1.29.)을 제외한 3일간 개관하며, 전시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3개 박물관이 계명대학교 패션마케팅학과 학생들과 협업해 만든 디자인 상품을 전시하는 행사도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본부장 신형석) 소속 대구시 공립박물관인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은 2025년 설 연휴(1.27.부터 30.)에 29일 설날 하루만 휴관하며, 3일 동안 3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복주머니 만들기, 새해 덕담쓰기, 뱀모양 풍선 만들기, 전래놀이 체험 등을 진행한다.

 

경상감영공원에 위치한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설날 복주머니 만들기’체험을 마련했다.

 

을사년 새해에도 복(福)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색지를 접어 복주머니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27일부터 3일간 매일 40팀에게 선착순으로 체험 교구를 배부하며, 박물관 안 체험장소에서 복주머니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그리고 대구근대역사관 개관 14주년(1.24.) 기념행사로 진행되는 ‘박물관에 전하는 축하인사’와 대구근대역사관과 나와의 추억을 적는 ‘대구근대역사관과 나’ 방명록 쓰기도 30일까지 함께 운영된다.

 

또한, 상설전시를 비롯해 대구 근대사 관련 ‘1905년 경부철도 개통과 대구, 대구역’, ‘1909년 순종 황제의 대구 행차와 대구 사회’ 작은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국립공원 팔공산 기슭에 위치한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전래놀이 체험장을 운영하며, 이곳에서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전국 유일 방짜유기박물관으로 유기의 역사와 종류, 공방 모습을 재현한 상설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달성공원에 위치한 대구향토역사관은 ‘새해 소원 적기와 뱀모양 풍선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1층 상설전시실에서 설 당일을 제외한 27일부터 30일까지 매일 50가족에게 선착순으로 체험 교구를 제공한다.

 

새해 소원 적기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월 27일부터 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3개 박물관에서는 계명대학교 패션마케팅학과 학생들과 협력사업을 진행한 성과물을 전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전시는 1월 21일부터 2월 9일까지 3개 박물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박물관운영본부 3개관은 지난 2024년 계명대학교 패션마케팅학과와 산학연 연계 협약을 체결해, 각 박물관의 성격과 특징에 맞는 기념품과 캐릭터·활동지 등을 개발했다.

 

대구근대역사관은 소장유물을 바탕으로 한 키링과 엽서, 방짜유기박물관은 전통문양을 금박지로 표현한 반상과 컵받침, 대구향토역사관은 캐릭터 개발 및 활동지 제작 등을 진행했다.

 

성과물 가운데 ‘토리와 함께 하는 향토역사관 여행’, ‘대구근대역사관 어린이 활동지 개발’은 계명대학교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라며, 설 명절을 맞아 대구 시립 3개 박물관에서 시민들이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시와 체험행사를 마련했으니 연휴동안 가족·친지·친구와 함께 박물관을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3개관은 27일 임시공휴일에 개관하며, 대체휴관일인 31일에 하루 쉰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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