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4℃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2.0℃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3.0℃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합천군 치매안심센터, 우리 동네 기억파트너 운영

치매 조기검진 가까운 보건기관 어디서나 가능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는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기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어디서나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는 “우리 동네 기억파트너”를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기억파트너 사업은 원거리 및 대중교통 불편으로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힘든 지역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고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자 새로운 시책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6일부터 가야면을 시작으로 마을경로당을 방문하여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 조기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다음 달 2월부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어디서나 치매 조기 검진이 가능하다.

 

합천군은 1차 조기검진 결과 ‘인지저하’인 주민들에게 정밀검사 의뢰를 통해 치매진단을 받을 경우 정밀 검사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기저귀 등)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 시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질병이다”라며, “65세 이상 지역주민은 1년에 한번! 가까운 보건기관 및 경로당 검진 일정에 맞춰 꼭 인지선별검사를 받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설 연휴 재난대비, 비상진료체계 구축,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 다해달라” (포탈뉴스통신)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참가를 위해 스위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을 앞두고 현지시간 23일 오전 8시(한국시간 오후 4시)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응급의료 상황과 재난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회의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과 병원장 5명, 박준성 아주대학교병원장 등 도내 권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 등 9명과 김기주 대한요양병원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설 연휴가 길다 보니 도민들의 여러 가지 안전, 건강과 관련된 비상사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멀리서나마 화상으로 회의를 하게 됐다”며 “의료와 재난 대비 상황 점검을 준비한 대로, 차질없이 만전을 기해주셔서 도민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응급의료와 재난 대비에 대해 강조했다. 김 지사는 “최근 독감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설 연휴 기간 응급실 과밀화가 우려되고 있다. 작년 추석 때는 재난관리기금 지원 등을 통해 진료공백 위기를 넘긴 적이 있는데 이번 연휴기간에도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