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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회용품 없는 날’ 전주시,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 지속 전개

시, 2025년에도 1회용품 줄이기 홍보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지속 전개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해온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캠페인을 2025년 새해에도 이어가기로 했다.

 

시는 24일 설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부신시가지 상가 밀집 지역에서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과 함께 인근 시민 및 상인들에게 1회용품 줄이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하는 2025년 새해 첫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음식점과 카페 등 업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 업소를 방문해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포하고, 규제 대상 일회용품 품목 및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와 관련 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자원 선순환의 초석인 ‘1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시민들이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확산·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1=1회용품, 0=zero)로 정하고, 매월 전주한옥마을과 객리단길(전주객사길), 전주역 앞 첫마중길 등 주요 거점과 서부신시가지와 전북대 인근 등 주요 상업지역에서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특히 이 캠페인에는 전주시가 양성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해 현수막과 표지판을 활용한 가두행진 및 안내문 배포 등을 통해 힘을 보탰으며, 완산시민경찰연합회와 전북대 학생회 등 시민단체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시는 올해도 더 많은 시민단체가 1회용품 줄이기 홍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일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간의 참여를 확대키로 했다.

 

동시에 시는 자칫 쓰레기로 버려질 수 있는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도 병행하는 등 홍보활동의 범위를 점차 넓혀나갈 방침이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유한한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탄소중립과 생태 보존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올해도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비롯해 △학교 및 기관·단체 등에 1회용품 줄이기 교육강사 파견 △장례식장 및 카페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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