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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도, 상장기업 육성 위한 성공 전략 모색

제주도, ‘성공적 IPO 전략 및 우수 인력 유치 전략’ 주제로 1월 아침강연 개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유망기업의 상장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강연을 열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는 24일 오전 8시 도청 탐라홀에서 ‘성공적 기업공개(IPO) 전략 및 우수 인력 유치 전략’를 주제로 26회차 ‘공부하는 아침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장기업 육성을 위한 공직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김인수 카이스트(KAIST) 기술경영학부 겸직교수이자 기술경영전략연구소 소장은 기업공개(IPO)를 통한 기업 성장 전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인수 교수는 기업공개(IPO)와 코스닥 상장 과정의 주요 성공·실패사례를 설명하면서, 제주기업의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서는 기업 경쟁력 확보와 우수 인력 확보, 상장 정보의 지속적인 공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상장을 준비하는 많은 기업이 코스닥 상장 절차와 준비, 리스크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실패하거나 상장 이후에도 큰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기업공개(IPO)와 상장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기업 성장 과정의 자연스러운 결과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도가 운영하는 기업공개(IPO) 클래스와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경쟁력을 갖춘 제주 상장 준비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제학교는 우수 연구인력 확보의 기반”이라며 제주기업들이 상장하기 좋은 여건이 마련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제주에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다양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면서 “올해 제주기업 중 기업공개(IPO)와 상장에 성공하는 기업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오영훈 지사는 강연 후 “제주도는 현재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및 기업공개(IPO)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각 실국이 상장 관련 업무를 새롭게 들여다보며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새로운 기업 유치와 도내 기업 육성을 위한 실행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관련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지역에는 현재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 7개사가 있으며, 제주도는 유망기업 16개사의 상장을 목표로 집중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기업공개(IPO) 클래스 운영,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상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아침강연은 제주도가 공직사회의 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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