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1 (금)

  • 맑음동두천 -2.3℃
  • 맑음강릉 1.7℃
  • 맑음서울 -0.8℃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1.7℃
  • 맑음광주 0.0℃
  • 맑음부산 3.1℃
  • 맑음고창 -1.9℃
  • 구름많음제주 3.3℃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1.6℃
  • 맑음금산 -0.2℃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1.8℃
  • 맑음거제 1.4℃
기상청 제공

사회

제주 농업, 디지털·에너지 융합으로 새롭게 도약

오영훈 지사, 농업인단체협의회 신년인사회에서 농업정책 혁신 강조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스마트농업 확대와 재생에너지 100%(RE100) 감귤 생산 실증사업을 통해 제주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오영훈 지사는 4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 신년 인사회’에서 제주 농업의 혁신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의원,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농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차 산업 분야 조수입 3조 5,000억 원 돌파와 감귤 단독 1조 3,000억 원 초과 달성, 월동 채소 분야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민선 8기 들어 농정 분야의 대대적인 변신과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농산물 수급 관리 연합회·센터 설치를 통해 농업인 주도로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농산업 시스템 대전환과 지속가능한 청정농업’을 목표로 디지털 과학영농 기반의 제주 농업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전국 최초로 농산물 수급관리센터를 개소해 영농데이터를 활용한 생산량 조절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제주도의 선도적 시책을 모범 삼아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올해 제주도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을 확대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RE100 감귤 생산 실증사업’을 통해 에너지 대전환과 농업을 융합해 제주 농산물의 청정 이미지 강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오영훈 지사는 “기후 온난화 등 앞으로의 도전 과제들이 있지만, 농업인들과 함께 지혜를 모은다면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며 “농업인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도정이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대통령실·국회는 세종시로, 대법원과 대검찰청은 충청으로 이전 논의해야”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해 대통령실과 국회, 대법원, 대검찰청 등의 세종시와 충청 이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1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특강에서 “강력한 지방분권과 자치에 대한 개헌이 함께 있기를 주장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우리가 지난번(노무현 대통령 재임 당시)에 하지 못했던 대통령실, 국회, 대법원, 대검의 세종과 충청 이전을 강력하게 주장한다”며 “아마도 대통령실과 국회는 세종시로 이전이 이미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밖에 대법원, 대검찰청은 충청권으로. 논의해봐야 되겠지만 이런 내용에 대해서도 추진을 강력하게 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다. 지금 헌법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도 진지한 논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라는 명칭으로 바꾼다든지 또는 자치, 행정, 재정, 조직, 인사와 관련된 내용들을 분명하게 규정할 수 있는 내용의 헌법개정을 이번 기회에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라가 혼란스럽고 어렵지만 오히려 이번 계기를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진단비 및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이용해보자! (포탈뉴스통신)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