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옥천군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참가자 모집이 관내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 인원 200명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앱‘오늘건강’을 핸드폰에 깔아주고 이와 연동가능한 활동량계, 혈압·혈당 측정기, 체중계 등의 건강 보조 기구들을 제공하여 월별 건강 미션을 수행하도록 하고, 보건소에서는 이를 모니터링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의 선발은 우선순위에 따라 진행되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자에게는 기본적으로 손목 활동량계와 체중계가 지급되고 기저질환 보유 여부에 따라 혈압계와 혈당계가 추가 지급된다.
박성희 보건소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됐다”며“많은분들이 참여해 주신 만큼 보건소도 적극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정된 대상자들은 향후 일정에 따라 개별적으로 안내받게 될 예정이며 진행 상황 및 추가 모집 여부는 옥천군 소식지 등을 통해 공지된다.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는 옥천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