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치매안심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코드가 01에서 79, 90에서 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완료하여야 한다.
가맹점으로 지정된 사업주들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배회 가능 어르신이 발견되면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 등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약국·식당·미용실 등 52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을 통해 치매 어르신 보호 및 안전확보는 물론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