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천시보건소는 바쁜 일상으로 낮 시간 운동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돕기 위해 새벽과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2025년 신바람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신바람 건강체조교실’은 일상 속 운동 실천 기회를 제공해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운동 부족에서 오는 비만·만성질환 등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벽과 저녁시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생활 속 틈새 운동교실로서 별도 신청서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건강체조교실은 2월 17일부터 일반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공원 및 학교 강당에서 실시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근력 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사남면 초전공원에서는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곤양면 곤양고등학교강당에서는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선구동 망산공원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동서금동 통창공원은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주말 및 공휴일은 쉰다.
이번 ‘신바람 건강체조교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체조교실을 통해 운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건강 수준도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