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2025년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특별과정 코딩로봇반’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언플러그드 코딩’ 방식을 통해 컴퓨터 없이도 코딩 개념을 익히고, 블록을 활용한 로봇 조립 및 코딩 실습을 통해 로봇의 동작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했다. 특히, 코딩 보드게임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고, 챗GPT 음성 대화를 활용하여 AI와의 소통을 경험했으며, 안내 로봇 조작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실생활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수업에 참여한 엄○○ 교사는 “언플러그드 코딩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명령을 입력하고 로봇을 조작하면서 제어 원리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실습 중심의 수업이 학생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특별과정이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미래 사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의성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