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오는 3월부터 북부권(주문진읍, 연곡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기억튼튼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실버 인지전문강사와 정신 건강 전문 인력이 놀이형 인지향상 훈련과 보건교육을 진행하며, 북부권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유지 및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총 4회기로 구성되며, 한 회기당 주 1회씩 8주 동안 운영된다.
전체 운영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장소는 주문진통합보건지소 보건교육장이다.
1회기 수업은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2월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주문진통합보건지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건강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기억력 유지와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