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지역 내 외식 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월 27일까지 ‘식품위생업소 맞춤형 종합 컨설팅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외식 업소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업소들의 위생 관리, 서비스 품질·메뉴 개선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역 이미지를 높여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선정된 업소에(일반음식점 5개소)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2월 27일까지 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정책과 위생팀으로 신청 서류를 갖춰 방문 접수해야 한다. 5개소가 선정될 예정이며 3월 초에 선정된 업소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신청 서류는 평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지원 항목으로는 ▲홍보 마케팅 콘텐츠 제작 ▲메뉴 및 디자인 개선 ▲온라인 마케팅 채널 구축 ▲매장 환경 개선 ▲경영 및 위생 관리에 대한 교육과 업소 맞춤형 해법을 제공하여, 각 업소가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외식 업소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선과 마케팅 활동이 평창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