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세계적 석학 데니스 노블 교수, 달성군 방문

달성군 방문, 지난 1월 중등영어 겨울방학캠프 계기

 

(포탈뉴스통신) 세계적인 석학이자 생리학자인 데니스 노블(Denis Noble) 교수가 지난 24일 달성군청을 방문했다.

 

노블 교수는 수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재직 중인 명예교수로, 도서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인 리처드 도킨스 교수와 인간과 유전자의 관계에 관해 열띤 토론을 한 것으로도 유명한 학자다.

 

이번 방문은 올해 1월 옥스퍼드에서 진행된 달성군 중등영어 겨울방학 캠프를 계기로 이루어졌다. 노블 교수는 지난 1월 캠프에 참여한 고교 1년생 12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강의를 들은 한 학생은 “삶의 자세에 대해 깊이 돌아보게 됐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참여 학생들의 학구열과 진중한 모습에 이끌려 달성군을 방문한 노블 교수는 “한국 학생들의 톡톡 튀는 개성과 열정적인 참여 자세에 학문을 이끄는 안내자로서 즐거운 보람을 느꼈다”며 지난 수업을 회상했다. 이어서 “달성군 영어방학캠프처럼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폭넓은 문화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세계적인 석학과의 만남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하며 달성군을 방문한 노블 교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