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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군산시, 여성어업인 특화 건강검진 신청 접수

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51세 이상 여성어업인 대상…건강 관리를 통한 여성어업인 삶의 질 향상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여성어업인의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어업인 특화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어업은 직업 특성상 근골격계에 부담이 많이 가기 때문에 직업 질환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특히 여성어업인은 주로 맨손어업(갯벌에서 칼퀴를 이용해 바지락 등을 채취하는 어업) 등에 종사하고 있어 남성어업인에 비해 관절염, 요통 등 근골격계 질환을 가진 경우가 많다.

 

이에 군산시는 2023년 해양수산부 시범사업부터 지원을 받은 이후, 올해에도 맨손어업에 주로 종사하는 관내 여성어업인들의 건강관리와 예방 · 치료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이며, 지원 대상은 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51세 이상(197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여성어업인이다.

 

접수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자 및 2024년도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수검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군산지역 지정 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에서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검진 비용의 90%를 지원받으며, 근골격계질환, 골절위험, 심혈관계질환, 호흡기계질환 등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성원 어업정책과장은 “여성어업인 특화 건강검진이 살림과 육아 등 가사 활동의 이중노동을 수행하는 여성어업인의 직업 질환 유병률을 낮추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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