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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의회운영위원장)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3대 전략 추진 필요”7분발언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2월 28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2차 본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7분 발언을 진행했다.

 

성윤희 의원은 발언을 통해 지난 2년간 남구의 고향사랑기부 모금실적이 2023년도 4,288만 8천원에서 2024년도 4,623만 5천원으로 일부 상향됐으나, 대구광역시 9개 구·군과 비교해보았을 때 여전히 ‘하위권’에 속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기부실적이 전국 1위인 제주도의 경우, 공영관광지 31곳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수많은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유치한 사례를 예로 들며, 남구만의 전략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대구 남구의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3대 전략’으로 첫째, 남구청 홈페이지·SNS·언론 등을 연계한 홍보 활성화, 둘째, 지역기업과의 협력과 후원을 통한 특색있는 답례품 구성, 셋째, 기부자들에게 감사 메시지와 사용현황 정기적 공유를 제안했다.

 

끝으로, 성윤희 의원은 “2025년도에는 모금된 기금으로 공유부엌 조성 및 1인 건강밥상 사업 등 지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들이 계획되어 있다.”며, “꾸준한 정책 발굴을 위해 의원들과 집행부가 협력하여 기부금 모금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7분 발언은 고향사랑 기부제도가 시행 3년 차를 맞이하고 있음에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국민인지도 조사에서 본 제도를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20% 수준밖에 되지 않는 상황을 환기시키며, 우리 남구에서도 “지역민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찾아가는 홍보”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임을 다시금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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