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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서구, ‘우리동네 청결지킴이’ 사업 추진,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나선다

민·관 합동 야간 교차단속 참여,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앞장서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청은 쓰레기 불법투기 계도 및 주민 의식 개선을 위해 우리 동네 청결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 구청장 동 방문 당시, 무단투기 쓰레기로 인한 문제 해결과 지속적인 관리 필요성을 건의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일시적인 쓰레기 수거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감시와 계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와 관련하여‘24.12.30. 서구의회 이규근 의원의 대표 발의로 '대구광역시 서구 우리 동네 청결 지킴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사업의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달 27일 활동 교육을 시작으로, 3월부터 동별 청결 지킴이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신고 활동을 수행하며, 매월 1회 인접 동과 교차하여 야간 합동단속에 참여하는 등‘환경 파수꾼’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구에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청결 지킴이들에게 쓰레기 불법투기 명예 감시원증을 발급하고 활동용 조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실적 인정과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 건에 대하여 포상금 지급 등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박경혜 복지생활국장은“청결 지킴이 활동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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