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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중구,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 추진...주택가 주차난 해소 기대

학교·종교시설 등 유휴 주차공간 개방 시 시설개선비 최대 2천만 원 지원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주택 밀집 지역과 상업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을 추진한다.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은 교육시설, 대형 건물, 종교시설 등의 부설주차장 및 노외주차장의 미사용 시간대에 주차 공간을 개방하는 시설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중구는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지원 조건은 주차대수 5면 이상을 2년 이상 개방할 수 있는 시설이다. 개방 면수에 따라 5~9면은 개소당 최대 1,000만 원, 10면 이상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시설개설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바닥 포장, 진입로 정비, CCTV 설치, 주차면 도색, 안내표지판 설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약정기간(2년) 동안 개방 후 2년 이상 개방을 연장할 때는 유지보수비로 최대 5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개방 주차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시설의 소유주는 중구청 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중구에는 총 12개소 289면의 주차장이 개방되어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개방 주차장의 위치 및 이용 가능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택가와 상업지역의 주차난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해결책”이라며 “앞으로도 주차 공간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협력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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