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고용 취약 계층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본격적인 취업 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취·창업 훈련 전문기관인 ‘부천시일드림센터’는 오는 3~4월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4개 취업·창업 교육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과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청년취업브릿지(4일 단기 특강) ▲ERP 물류·생산 다기능 전문가 취업 과정 ▲디지털 마케팅·웹디자인(UX/UI) 취업 과정 ▲라이브 커머스(쇼호스트) 창업가 양성과정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과정은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강의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자에게는 관내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취‧창업 기회, 1:1 컨설팅, 사후 관리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정윤희 부천시일드림센터장은 “일드림센터는 실질적인 취‧창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과 협력해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조국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체감하는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부천시는 청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