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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금융위원회, 정책서민금융, 역대 최대 규모인 12조 원 수준 공급

 

(포탈뉴스통신) 정부는 서민층의 자금 애로가 커진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민금융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 저신용자 대출한도 축소가 확대되어 저신용·취약층의 금융애로가 가중

- 내수부진으로 채무조정 신청 지속 증가

 

· 4조 8천억 원 규모 서민금융 추가 공급(정부+민간)

- 정책서민금융을 당초 계획보다 1조 원 확대

- 민간 금융회사의 서민금융 지원 대출 3조 8천억 원 확대

· 적극적 채무조정을 통한 재기 지원

 

정책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합니다.

· 서민·취약계층의 자금애로 완화

· 중저신용자 민간금융권 연계 강화

 

① 2025년 1조 원 추가 확대한 11조 8천억 원을 공급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주요 서민금융 상품을 신속히 집행합니다.

② 주요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상반기 중 60% 내외 수준으로 조기 공급을 추진합니다.

- 근로자햇살론, 햇살론15,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등

③ 연체자 및 불법사금융 우려자를 위한 불법사금융 예방 대출 지원을 강화합니다.

- 2025년 2,000억 원으로 공급 확대(2024년 1,000억 원)

- 최초 대출한도를 100만 원으로 상향(기본 50만 원)

④ 자영업자·청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합니다.

-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를 위한 햇살론 지원 강화

- 햇살론유스를 통한 청년층 지원 강화

⑤ 정책서민금융 성실상환자가 은행권 신용대출을 이용하도록 징검다리론을 전면 개편합니다.

- 서민금융 잇다에 전용 플랫폼 구축으로 원스톱 이용

⑥ 청년·성실상환자의 신용평가를 개선합니다.

- 청년 학자금대출 신용평가 불이익 개선

- 정책서민금융 성실상환 정보공유

 

민간서민금융을 활성화합니다.

· 규제 인센티브 확대 등 제도개선

· 중금리대출, 인터넷은행 중·저신용자 대출 활성화

 

① 금융권 중금리대출 공급을 2025년 36조 8천억 원으로 확대 유도합니다.

- 2024년 대비 3조 8천억 원 확대

- 민간중금리 대출의 일부를 예대율 산정시 대출금에서 제외하여 공급 확대 유도

- 사잇돌대출의 대상차주 범위를 확대하여 공급요건 완화

② 인터넷전문은행 등 중저신용자대출을 활성화합니다.

- 신규취급액 30% 이상 기준 추가 등 신용대출 목표 강화

- 은행은 지역재투자평가시 중저신용자 대출 전액 반영

 

취약차주의 채무조정을 확대합니다.

· 채무부담 경감으로 재기 지원

 

① 개인채무자보호법(2024년 10월 17일 시행)에 따른 금융회사의 자체 채무조정을 활성화합니다.

- 은행의 비대면 모바일 앱을 통해 채무조정 요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맞춤형 홍보 추진

② 연체 우려자의 선제적 채무조정을 강화합니다.

-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채무조정 특례 상시화

③ 다중채무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채무 조정을 강화합니다.

- 장기연체 취약층의 미상각채권 감면 확대

- 자영업자 원리금 감면 확대

- 장기연체 청년층의 일시완제 인센티브 강화

- 개인워크아웃 장기상환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뉴스출처 :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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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포탈뉴스통신)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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