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시 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일반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는 20 부터 64세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사 항목은 성별・연령별로 다르다.
공통 검진 항목으로는 △진찰 및 상담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검진 등이 있고, 성・연령에 따른 검진 항목으로 △콜레스테롤(4종) 검사(24세 이상 남성, 40세 이상 여성에 대해 4년마다) △B형간염 표면 항원·항체(40세) △골밀도검사(54세 여성) △정신건강검사(20, 30, 40, 50, 60세 해당연령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1회) △생활습관평가(40, 50, 60세) △치면세균막검사(40세) 등이 있다.
일반 건강검진은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서 검사받으면 된다. 국민건강보험 누리집에서 ‘검진기관 찾기’를 통해 지역별 검진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방영란 청주시 상당보건소장은 “연말에는 건강검진 예약이 집중돼 혼잡하니 미리 검진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