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회계담당자 및 5년차 미만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1회 경리담당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지출 교육에서 벗어나 전문강사를 초청해 전 직원들의 회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방행정의 달인 및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카페 홈지기로 전국 지자체 예산회계 담당자들의 멘토로 활동 중인 최기웅 강사를 초청해 실무 노하우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회계 기본 다지기, △세출과목 파헤치기, △과목별 감사사례,△소액수의계약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회계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며, 하반기에는 계약 업무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전 직원들의 회계실무 역량을 높이고 업무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직원들의 회계 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직무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