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3월 13일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관내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비는 의정부시의 첫 국제 대회인 ‘2025년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의 개최를 앞두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생단체 회원과 직원 등 환경 정비 참여자 70여 명을 7개 조로 편성, 쓰레기 무단 투기 집중 구역과 주요 보행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 등 생활 공간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광규 동장은 “의정부의 첫 국제 대회가 녹양동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해부터 환경 정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