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17일부터 2025년 상반기 관내 의료기관과 의약업소 58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의 불법·부정 의료행위를 예방하여 건전한 의료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하기 위해 현장 위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개설자의 준수 사항 ▲무면허·무자격 의료행위 ▲의료인, 종사자 준수 사항 ▲마약류 적정 취급 여부 ▲의약품·마약류·의료기기 보관·관리의 적절성 ▲의약품 유통 체계 확립 및 판매 질서 유지 ▲허위·과대광고 등 위반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후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고발 등)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관내 의료기관과 의약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의료행위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