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함안군보건소는 스마트경로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경로당을 건강 · 여가 · 돌봄 · 문화 거점공간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은 가야읍 소재 11개 경로당에 실시간 양방향 화상 서비스를 통한 교육 및 상담과 혈압, 체온, 맥박, 산소포화도 측정 등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3시까지 노래교실을 비롯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군 보건소 2층 교육장에 설치돼 있는 메인스튜디오에서 실시간 양방향으로 프로그램을 원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칠원읍 27개소 경로당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건강측정 기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적 건강관리와 편의성을 위한 행복동행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건강매니저의 방문을 통한 자가 건강 측정 정보관리와 어르신 대상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ICT 기술 기반의 스마트 서비스 활용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기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 경로당 사업에 대한 평가와 모니터링을 통해 경로당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