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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강부언 작가 신작 〈삼무일기(三無日記)-초록산수〉첫선

3월 25일~9월 28일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벳듸에서 전

 

(포탈뉴스통신)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벳듸에서 강부언 작가의 신작〈삼무일기三無日記-초록산수〉가 3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전시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삼무일기 연작인 이번 작품은 자연 속에 동화된 작가의 모습을 투영한 작품이다. 우도에서 바라본 오름의 아름다운 선과 초록빛 풍경에 매료돼 이를 화폭에 담아냈다.

 

이번 신작은 2m가 넘는 넓은 천에 수묵과 채색으로 제주의 광활한 오름을 표현했다. 전통 기법과 현대적 해석이 조화를 이룬 작품은 박물관 로비에 위치한 갤러리 벳듸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강부언 작가는 제주에 뿌리내려 오랜 기간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제주 자연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해왔다. 현재 제주시 아트인명도암 갤러리카페를 운영하며 한국화 작업을 하고 있다.

 

작가는 “누구나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된 경험이 있을 것”이라며, “가장 자연스러운 초록에서 오는 순수함과 그 속에 담긴 강한 활력을 느끼며 마음에 새로운 환기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볕이 드는 곳’이란 뜻을 가진 갤러리 벳듸는 제주작가의 작품이 따뜻한 볕으로 비춰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새롭게 기획된 공간이다. 박물관 관람의 시작점에 위치한 이곳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제주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방문객에게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운 감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삼무일기三無日記-초록산수〉를 통해 자연과 동화된 강부언 작가의 작품세계를 감상하고, 관람객의 마음속에 평온하고 산뜻한 제주의 기운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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